수학여행~ 참오랜만이다. 경주로 간 이유는 회사에서 연말이라고 보내준것 ㅎㅎ 한해동안 열심히 한 직원들을 모아서~ 작년에는 일박이일 정도 해서 좀 먼 곳으로 다녀오던데 이번에는 당일로 일정이 잡혔다. 물론 길게 가면 좋지만 당일 치기도 너무 편하고 좋다. 보니까 연초에 최근 3개년 사번 중에서 실적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 3명을 신인상으로 선정한다는 문서가 있었다. 난 20년도에 입사를 했으니 어느덧 4년차 직원이다. 작년이나 제작년까지만 해도 내 점수는 거의 3천 초 중반 점수였는데, 올해는 점수가 4천 중후반으로 넘어갔다. 만점이 만점이지 싶다. 지난 3년동안도 열심히 일했는데 점수가 내가 원하는 만큼은 안나왔다. 매년 내다짐은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이지만 이걸 목표로 열심히 한건 아니었다. 하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