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가다. 제대로 푹쉬었다. 오히려쉬면 더 뭔가를 하기 싫어진다. 바쁠수록 더 하는게 많아진다 해야하나. 심지어 저녁에 있는 독서모임가기도 너무 귀찮았다. 그래서 그냥 푹쉴까 하다가 그래도 가면 뭐라도 배우겠지 하면서 슬슬 준비했다. 7:30 분 시작인데 금욜 저녁에 시내쪽이면 차가 막힐것 같아 일단 6시반쯤 출발했다. 지하철 타고 갈까 생각도 했는데 날씨도 춥고,, 해서 일단 차를 타고 가기고 결정했고 생각보다 차가 안막혔다. 주차는 현대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했고, 가끔 현백에 주차 요금정산을 하면 무료 출차 가능이라고 떴던 적이 많고 만약에 안되더라도 2시간 쿠폰이 있으니 마음놓고 주차했다. 동성로에 모임하기에 좋은 카페가 있다. 카페 인더가든이라고. 여기 대학생때 공모전 준비할때도 갔었는 곳인데 ..